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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국전력, 마테우스 영입

오늘은 한국전력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 영입 소식과 함께 팀의 최근 퍼포먼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국전력 마테우스 영입
한국전력 마테우스 영입

V리그와 한국전력의 현재 위치

한국 프로배구 V리그는 국내 프로배구 리그로, 남자부는 현재 7개 구단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즌 중반을 향해 가는 이 시점에서 한국전력은 6승 5패 승점 14점으로 중위권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5일)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전력은 5연패의 부진을 겪었지만, 권영민 감독의 뛰어난 리더십과 선수들의 투혼으로 위기를 극복해내고 있습니다. 특히 구교혁, 서재덕, 임성진 선수 등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으며, 오늘 경기에서도 이들의 맹활약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프로배구 로고프로배구 한국전력 로고
프로배구 한국전력(출처: 나무위키, kovo)

새로운 외인 영입, 마테우스의 귀환

한국전력은 부상으로 이탈한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엘리안)를 대체할 새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마테우스 크라우척을 영입했습니다. 앞서 한국전력은 나이지리아 출신의 오포라 이츠추쿠 영입을 추진했으나, 메디컬 테스트 과정에서 어깨 부상(손상 부위 50%)이 발견되어 계약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마테우스는 V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얼굴로, 2019-2020시즌 KB손해보험에서 브람의 대체 선수로, 2020-2021시즌에는 삼성화재에서 바르텍의 대체 선수로 활약한 경험이 있습니다.

KB손해보험 소속 당시 마테우스KB손해보험 소속 당시 마테우스
KB손해보험 소속 당시 마테우스(출처: 네이버 포토뉴스, 나무위키)

 

권영민 감독은 한국전력 새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에 대해 "과거 한국에서 뛸 당시보다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며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경기 영상을 분석한 결과, 마테우스의 기량이 상당히 발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전력의 향후 전망

한국전력은 현재 4위 우리카드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새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의 합류로 팀 전력이 한층 보강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국내 선수들과의 조화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영민 감독은 "한국전력은 한 명의 선수가 아닌 모든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팀"이라며 팀워크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서재덕 선수와 에이스 임성진 선수의 안정적인 경기력이 팀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OK저축은행과의 접전에서 거둔 3-2 승리는 팀의 저력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이러한 승리를 발판으로 상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전력 마테우스 영입 관련 배구 이미지한국전력 마테우스 영입 관련 배구 이미지한국전력 마테우스 영입 관련 배구 이미지
한국전력 마테우스 영입 관련 배구 이미지

 

한국전력의 새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 영입은 한국전력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V리그에서의 경험이 있는 선수인 만큼 빠른 적응이 기대되며, 팀의 상승세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V리그의 중반 이후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전력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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