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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재계약, 손흥민 바르셀로나 이적 역제안 정보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두 슈퍼스타의 거취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모하메드 살라(31)와 손흥민(31), 같은 나이의 두 선수가 각기 다른 운명의 갈림길에 서있는데요. 리버풀은 살라를 붙잡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반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손흥민은 바로셀로나에 이적을 역제안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과연 두 클럽의 상반된 행보 뒤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살라 재계약손흥민 바로셀로나 이적 제안
살라 재계약, 손흥민 바로셀로나 이적 제안 출처: 살라 SNS, 손흥민 SNS

리버풀 파격적인 제안, 살라 재계약

 

리버풀이 살라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리버풀은 살라에게 공식적인 재계약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계약 연장이 아닌, 클럽의 미래를 함께하자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현재 살라의 활약상을 보면 리버풀의 선택이 당연해 보입니다. 올 시즌 공식전 21경기에서 15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미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2017년 AS로마에서 이적한 이후 370경기에서 226골을 터뜨린 그의 기록은 여전히 현역 최고의 공격수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새로운 계약 조건입니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고 1년 추가 연장 옵션을 포함시켰으며, 현재 받고 있는 주급 35만 파운드(약 6억3500만원)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합니다.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선수에게 이러한 대우를 해주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기사: 엑스포츠뉴스(https://www.xportsnews.com/article/1938730)

 

'흥민아! 3년 계약 도장 찍는다'…"살라 리버풀 잔류, 재계약 논의 시작" 英 1티어 기자 확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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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재계약 출처: 살라 SNS

손흥민 바로셀로나 이적 역제안 이유

 

반면 손흥민의 상황은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미온적인 태도에 실망한 손흥민이 직접 바르셀로나에 역제안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토트넘에서 424경기 167골 88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유한 손흥민은 지난해 주장 완장까지 차며 명실상부한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구단은 그의 공헌에 걸맞은 대우를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새로운 장기 계약 대신 기존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만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페란 토레스와 안수 파티를 매각할 준비까지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스페인 매체 '엘 골 디히탈'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데쿠 단장이 이미 한지 플릭 감독과 영입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가세하며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직접 나서서 3-4-2-1 포메이션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와 함께할 손흥민의 역할을 구상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관련 자료:

sportalkorea(https://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24120908272333&section_code=2010&cp=se&sp=A)

 

'충격' 쏟아지는 이적설, 손흥민의 최종 선택은 바르셀로나였다! ''토트넘 대우에 불만…직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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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portalkorea.com

 

엑스포츠뉴스(https://www.xportsnews.com/article/1938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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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바르셀로나 이적 역제안 출처: 손흥민 SNS

두 클럽의 상반된 철학이 만든 결과

 

리버풀과 토트넘의 행보 차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리버풀은 살라뿐만 아니라 버질 판 데이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등 주축 선수들과 재계약을 추진하며 장기적인 비전을 그리고 있습니다.

 

클롭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7개의 주요 대회 우승을 이끈 살라를 향한 신뢰는 확고합니다. 살라 역시 "여기서 매 순간을 즐길 것"이라며 리버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클럽 레전드이자 현 주장인 손흥민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구단은 손흥민의 나이를 고려해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으려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오히려 더 큰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버풀 로고토트넘 로고
리버풀, 토트넘 로고 출처: 나무위키

 

손흥민의 경우는 아직 즉각적인 이적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만을 실행할 경우, 향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두 선수의 상황은 현대 축구에서 베테랑 선수들이 직면하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리버풀은 나이를 넘어선 실력과 공헌도를 인정하며 살라와의 동행을 이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보다 보수적인 접근을 취하고 있는데요. 이것이 과연 옳은 선택일까요? 손흥민의 꾸준한 활약과 리더십을 고려할 때, 토트넘의 이러한 태도는 오히려 더 큰 리스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손흥민 바로셀로나 이적 역제안
손흥민 바로셀로나 이적 역제안 출처: 손흥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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